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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06:04:03
도전과 응전

최종운
조회수 137 추천수 6 댓글수 2 스크랩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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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많다고 지금 애드립 배워서는 뭐하게 하는 분들이 많지만 저와 인연이 되어서 노익장을 과시하시는 몇분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을 보면 고개가 수그려 집니다.


무언가 배우고 , 열정을 가지고 발품을 팔고 관심을 둔다는 건 활력이 넘치는 청춘인 셈입니다.
노화브레이크를 작동하는 에너지원이 됩니다.


색소폰에 입문하신분들 ,

애드립 연주를 위해 공부하시는 분들

포기하지 마시고 도전하세요.


토인비는 역사는 도전과 응전이라고 했지요.
저도 지금도 도전하고 있고 응전을 기다리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애드립 연구를 하고 있고

새로운 음악이론 교재를 구입하여 공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악기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대금이라는 악기를 배우고 익히며 연구하고 있습니다.

대금이라 함은 전통적인 정악, 산조 대금이 있지만 이들 악기를 가지고 가요와 일반적인 노래를 연주하기에는 제약이 많아 개량대금인 가요대금을 만들었습니다.

 

가요대금의 기본 스케일을 보니 쉽게 설명을 하면 피아노 흰 건반에 해당되는 음들로 구성되어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가요대금을 만드신 분들에 따라 대금의 키 명칭도 다르고요.

저는 지금 G 키 가요대금을 구입해서 불고 있습니다.

 

초창기에 가요대금 연주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했지만 기본적인 운지법을 율명으로 설명하고 있어서 색소폰 운지와 같은 설명은 없었습니다.

그것도 Ab 키 가요대금을 기준으로 설명하고 있고

앙부슈어 또한 설정을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호흡의 세기를 어느 정도 해야 할지도 어려워 삑사리도 많이 나고 있습니다.

 

이처럼 새로운 악기를 배우고 익힌다는게 정말 어렵다는 것을 절감합니다.

올 여름 내내 가요대금과 씨름을 한 결과 몇개의 키로 연주 할 수 있는 운지법도 정립을 하고 호흡법도 익혔습니다.

그리고 가요대금 연주법 교재도 만들고 있습니다.


아직 가요대금에 대한 연주법이 정립되지 않아 애를 먹었는데 제가 지금 거의 정립을 다 하고 실험적인 연주로 증명을 하기 위해 매일 불고 있습니다.

 

얼마전 대금 동아리 회장님을 만나 이를 설명 하니 자기들은 아직 아무것도 모르고 , MR 로만 연주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만히 보니 펜타토닉 스케일로만 불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는데 자기들은 펜타토닉이 뭔지도 모르고 반음 올리고 내리는 운지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오히려 빨리 배워서가르쳐 달라는 요청까지 하였습니다.

기존 대금연주자들은 율명을 기준으로 대금을 배우고 연주하기 때문에 가요를 연주하기 위해서는 그분들 나름대로 장벽이 있습니다. 

 

가요대금을 연주하기 위해서는 오선악보를 익혀야 하니까요. 

임시방편으로 영어 단어 밑에 우리말  발음을 적어 배우는 거와 마찬가지로 오선 악보아래 율명을 달아 놓고 연주를 하고 있습니다.

 

일단 그렇게 가요대금을 배우는 것이 맞지만 장기적으로 봐서는 오선악보와 메이져 스케일과 마이너 스케일을 알고 운지법도 알아야 가요의 맛을 연주할 수 있게 되는데 아직 그렇게 가르치는분들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몇몇 대금 고수분들이 가요대금으로 연주하고 있지만 텅잉 그분들 용어로는 혀치기라 합니다.

정악산조 대금연주는 텅잉이 약간은 두리뭉실하게 하고 있는 영향을 받아서인지 가요를 연주하는데 있어서 텅잉이 제대로 안되는 경우가 많아 가요의 맛을 내는데는 약간의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가요대금에서도 밴딩과 드랍의 테크닉을 익혀야 히는 과제입니다.

비브라토는 대금에서는 농음이라고 하는데 이미 전통적인 비브라토를 잘 하고 있어서 그대로 따라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역시 제 관심분야가 애드립이므로 가요 대금을 연주할 때도 자연스럽게 애드립 연주를 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가요대금 연주자에게도 애드립 연주를 할 수 있도록 연주법도 정립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가요대금에 대한 전반적인 구상은 아직 공개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잘못하면 대금 고수들앞에서 문자 쓰기 때문이고 

대금연주 기득권에 대한 도전으로 보이고 때문이고

감히 대금도 모르는  사람이 조금 배워서 안다고 까부는 식으로 비쳐지기 때문이고

너무 거만하고 교만하게 보일 까 봐서 일단은 공개를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더군다나 전통대금계에서는 아직도 자기만의  연주법을 고집하는 000 류, 000류 하는 식으로 연주양식에 따라

일종의 서원과 같은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그분들은 가요대금을 대금으로 인정하지도 않습니다.

 

클래식을 하는 분들이 가요를 천시하고 부르지 않는 것 처럼 고급음악과 저금음악으로 분류 하는 것은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향수 노래를  가수 이동원과  테너 성악가 박인수님이 같이 불렀을 때 클래식쪽에서는 완전히 이단, 사이비로 몰아 세운 것 처럼 대금계에서도  가요대금을 대금으로 인정하지 않으려 하는 분위기인데 시대의 흐름은 이를 거역 할 수 없습니다.

 

전통 정악산조 대금 연주회는 일반인들이 거의 가지 않습니다.

버스킹 연주 역시 그렇습니다.

 그래서 자기들도 이제는 가요대금으로 돌아서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버스킹 할 때 가요대금으로 친숙한 대중 가요를 불고 있으니까 사람이 모여들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반주기를 사용하여 가요대금을 연주하는 분위기로 대세로 자리매김하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정악산조 대금 보다 일반인들에게는 흥미가 더 있고 재미 있어 하고 박수를 많이 치고 있다고 합니다.

 

올 여름 우연하게 가요대금과 인연이 되었습니다. 우연이라기 보다는 필연적이 되겠지요. 대금을 배우겠다고 20여년전에 한번 도전 해 봤다가 포기한 과거가 있었으니까요.

 

대구 에 어느 대금 연주자가 어려운 정악,산조 대금을 쉽게 가요를 불 수 있도록 대금을 개량해서 불고 있어서 지금 서서히 보급하고 있는 추세에서 제가 가요대금과 인연이 되었습니다.

대금연주 동호회 모임에서도 보면 정악산조 대금 보다 가요대금으로 가요를 연주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저도 언젠가 색소폰 대신 가요대금으로 연주할 날이 오겠지요.

아직은 숨어 우는 대금 소리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제 음악여정 악기 버킷 리스트에 가요대금이 하나 추가 되었다는 사실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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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원(jiw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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